-
 | | ▲ 배우 김혜자 |
|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마더' 김혜자가 중국의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김혜자는 지난 10월16일 강서성 난창에서 열린 제18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에서 '마더'로 해외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중국 영화가협회가 주관하는 금계백화영화제는 미국의 아카데미나 대만의 금마장 상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다. 하지만 당시 김혜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혜자의 '마더'에서의 연기에는 해외 평단도 호의적이었다.
김혜자는 칸과 토론토, 밴쿠버 그리고 뉴욕 등의 영화제에서 이미 '올해의 퍼포먼스(연기)', '천국과 지옥이 한 사람의 얼굴에 공존하는 놀라운 연기'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마더' 측 관계자는 6일 "김혜자가 드라마에 치우친 출연작들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존재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번 수상 소식은 명성이나 인기에 기댄 것이 아니라 ‘연기’ 자체가 인상적이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과 김혜자의 열연이 해외에서 잇단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마더'는 오는 19일 홍콩을 시작으로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1008+nate/show/ez-i>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